안녕하세요 무위의 공간입니다.
제주는 벌써 유채꽃 노랑으로 물들어가고
봄을 알리는 3월이 코앞인데
아직도 옷깃을 단단히 쥐게 하는
차갑고 센 바람이 불고 있어요.
오늘은 무위의 공간 스테이에서 제공되는
조식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.
지난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듯이^^
매우 간단해 보이지만
정말 많은 시도와 고심끝에
작은 소박에 올려진 조식 세트가
마련되었습니다 ^^
먼저 메뉴소개~
술빵, 팥양갱, 토마토 마리네이드
피스타치오, 갓내린 커피
요리보고 조리보시라구 사진 한장 더^^
정말 이 메뉴선정에서부터
담는 그릇 하나하나까지
해보고 또 해보고 먹어보고
느껴보고를 얼마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~
스테이연의 요가홀에서 본 뷰~
메인 메뉴인 술빵
제주 로컬 떡집에서 공수한
제주 막걸리 효모로 만든 빵입니다.
얼핏 찐빵 또는 호빵처럼 보이기도해서
반으로 갈라보면 팥이 없어서
깜짝 놀라시곤하죠
은근 팥을 기대~ ^^;;
그래서 팥 양갱을 한번 곁들여봤습니다.
무위의 공간에서 머무시는 모든분들의
하루의 시작을 저희는 이렇게 준비했습니다^^
또 다른 더 나은 것들을 위해
끊임없이 도전하고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도록
오늘도 주변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찰하고
정리 정돈을 하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~